Nanoparticle 분석

유세포 분석의 발전으로 나노입자 수준까지 측정 가능한 해상도로 기능이 향상되어 과거에 측정이 불가했던 크기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여러 가지 기본적인 유세포 분석 기능을 통해 세포 외 소포와 같은 나노 입자를 연구하기에 매력적인 플랫폼을 제공합니다. 그 결과 Large events 와 rare events를 측정하는 동시에 표현형 발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CytoFLEX 유세포 분석기는 80nm 폴리스티렌 입자를 감지할 수 있는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이는 표현형 맥락에서 생물학적 나노입자의 분석을 용이하게 합니다.
유세포 분석에서 나노 입자의 크기가 분석에 사용되는 광원(laser)의 파장보다 작아질 경우, 그 입자를 측정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. 또한, 분석하는 입자에 의해 산란된 빛의 양은 입자의 크기에 비례하고, 측정에 사용되는 laser의 파장에는 반비례합니다. 이 관계는 미에(Mie) 이론과 레일리(Raleigh) 광 산란 방정식에서 확인되며 이 방정식들은 laser의 파장과 비슷하거나 작은 입자를 분석하는데 사용됩니다(Bohren & Huffmann, 2010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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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laser 가 다른 굴절률을 지닌 물질에 진입할 때,그 파장에 반비례하여 굴절되고, 작은 파장일수록 큰 파장에 비해 높은 굴절률을 갖게 됩니다. 이 효과는 아이작 뉴턴(Isaac Newton)이 프리즘을 사용하여 백색광을 개별 색상의 무지개로 구분했을 때 처음 발견되었으며, 적색광은 굴절률이 가장 작고 보라색은 굴절률이 가장 큽니다(그래프 참조) (Newton, 1704). |
CytoFLEX 플랫폼은 파랑색 laser뿐만 아니라 보라색 laser를 이용하여 side scatter를 측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. 이는 샘플 안에서 감지 및 분석이 가능한 입자의 범위를 확장합니다. 보라색(405nm) 파장이 파랑색(488nm) 파장보다 직각 광 산란이 더 많이 발생하고, 이는 일반적으로 파랑색 laser를 이용한 side scatter의 경우보다 측정 가능한 입자에 대한 해상도의 범위가 넓어질 것입니다.
보라색 laser를 사용하면 입자와 주변 매체 사이의 굴절률 차이를 증폭할 수 있고, 엑소좀, 미세 소포체 및 실리카 나노입자와 같이 더 낮은 굴절률을 갖는 입자를 검출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집니다.
